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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오보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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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짝

 

족자 말리오보로 거리 (Jalan Malioboro)


흔히 말하는 족자의 시내(읍내)이자 재래시장 거리.

 

머라삐 화산(Mt. Merapi)에서 크라톤(Keraton) 왕궁의 사이쯤에 위치한다. 크라톤 왕궁 쪽에 많이 가깝다. 때문에 크라톤 왕궁 관광 때 겸사겸사 가는 둘러보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주변으로 쇼핑몰 등을 포함하여 새롭고 상대적으로 세련된 상권들이 많이 들어선지라, 예전만큼의 명성은 아니지만 여전히 많은 여행객들을 비롯한 로컬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성남으로 치면 모란시장 쯤 되겠다. 모란 시장도 거기서 몇 정거장만 가면 서현/정자동의 상권들이 있듯이..

 

족자의 행사나 축제 등이 있다면 십중팔구 이곳에서 펼쳐진다. 그만큼 상징적인 거리.

 

 

말리오보로 거리의 마차

 

상점들이 길게 이어진 걸리로 사람들과 자동차, 오토바이들.. 그리고 족자 어디서나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베짝(Becak), 마차 등이 뜨거운 햇살 아래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말리오보로만의 독특한 거리풍경을 자아낸다.

 

 

 

역사 및 유래


말리오보로(Malioboro)의 이름은 고대 산크리스트 어의 꽃다발 이란 뜻에서 유래됐다.

 

꽃다발만큼이나 매력적이라는 이유에서라는데, 그 보다는 고대 왕국의 왕궁에서 이벤트를 열었을 때 약 1.5Km의 거리를 꽃다발로 장식했던 일에서 유래됐다는 말이 더 신빙성이 있다.

 

지금의 말리오보로는 로컬쇼핑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 로컬쇼핑이라는 것이 거의 대부분 이 지역의 특산품 중 하나인 '바틱(Batik)'에 편중돼 있는 터라, 어떤 이들에겐 그 명성(?)을 기대하고 간다면 실망하기 십상이다. 구석구석 안 살펴보면 정말 천쪼가리 밖에 안보인다!

 

 

 

할만한 일


쇼핑이 유명하다. '바틱(전통방식으로 프린팅한 천의 종류)'으로 만들 수 있는 거의 모든 것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단돈 몇천원짜리부터 수십만원에 호가하는 다양한 바틱과 수공예품들을 파는 상점들이 정말 즐비하게 이어져 있다. 

 

물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 많은 상점들이 대체로 가격표를 걸어 놓고 장사를 하기 때문에 피곤한 눈치싸움으로 인한 기력소모가 적은 편이다. 흔한 동남아의 재래시장의 탈을 쓴 관광시장(?) 처럼 부른 가격의 반 후려쳐서 뺏다시피(?) 가져오는 일 따위는 있을 수 없을 뿐더러, 깍아줘봤자 몇백원 정도이니(워낙 싸서) 무턱대고 깍고 질질끄는 흥정은 안하는 것이 좋다. 살까말까 스킬을 써봤자 안 통한다. 참고할 것.

 

 

 

말리오보로 기념품

 

말리오보로 바틱의류

이천원 삼천원 짜리 의류를 만나볼 수 있을 정도..

 

 

하지만 싼 게 비지떡이라고, 저렴한 물건은 그만큼 품질이 보장되지 않는다. 

 

큰 길 사이의 골목길에는 비교적 저렴한 숙박업소들이 모여 있다. 최근에는 거리의 명성(?)을 기대하고 중저가 체인호텔들도 꽤 들어와 있는 편. 숙박업소들 주변으로 간단한 투어나 식사,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함께 모여있다.

 

 

배낭여행 거리의 카페

배낭여행객들이 모여 있는 곳에 이런 번듯한(?) 카페들도 종종 있다.

 

 

그 밖에 지역의 이름을 딴 '말리오보로 몰(Malioboro Mall)'이라는 작은 규모의 쇼핑몰이 있고 쇼핑몰 안에는 Donuts & Coffee, Mc'Donalds, Pizza Hut, KFC, Excelso 등의 체인을 비롯한 그 외 다양한 상점들이 입점해 있다.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대인배 쇼핑몰이다. 

 

 

 

밤문화


늦은 밤까지 오픈하는 상점들이 거의 없다. 오히려 밤이 한산한 편. 왠지 술집이나 클럽같은 게 있을 거 같은 느낌이지만.. 의외로 찾기 힘들고 몇 곳 있지도 않다. 클럽 같은 건 아예 없다. 맥주 한잔이라도 하려고 밤에 말리오보로를 방문했다면 큰 거리 사이사이에 있는 골목길 중 하나를 잘 선택해서 들어가봐야 한다. 그리고 눈 씻고 잘 찾아봐야 한다. 

 

 

밤의 거리모습

말리오보로의 밤거리

 

 

말리오보로 몰

말리오보로 몰(Malioboro Mall)

 

 

노점식당

 

거리 곳곳에 이런 운치(?)있는 포장마차식 식당들이 꽤 있다.  

 

 

 

기타


1980년도에는 말리오보로(Malioboro) 거리의 초입길에 있던 건물에 '말보로(Marlboro) 담배' 광고판이 크게 걸려 있었다. 발음이 비슷하다보니, 외국인 여행객들 중 많은 수가 '말보로(Malboro) 거리'로 알고 있었다고 한다. 제대로 된 발음을 알고 있었어도 그냥 쉽게 말보로 거리라고 통용되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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