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리뷰

로얄 암바룩모

족자카르타에서 가장 좋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는 호텔 중 하나다.

 

족자 왕족들의 별장 주변을 기반으로 세워진 호텔이라 족자 고유의 고풍스런 느낌이 잘 살아있다. 덤으로 이 호텔의 가장 특이한 점 중 하나인.. 호텔의 부대시설 중 하나인 왕족의 박물관도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이 호텔 부대시설이라니.. 

 

또다른 큰 특징 중 하나.. 호텔의 위치가 기가 막히게 좋는 것이다.

공항에서의 거리는 10분이 채 안 걸리는 쇼핑몰 '플라자 암바룩모(Plaza Ambarrukmo)'와 바로 인접해 있어, 투어 전후나 시간이 남을 때 걸어서 둘러보기 좋다.

 

 

호텔 입구

호텔 입구. 저 안쪽의 문으로 들어가면 호텔 로비다.

 

 

로비 안쪽에 있는 양각 구조물.

벌써 호텔 로비에서부터 족자의 고풍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긴다. 이 양각 구조물은 Harijadi S 라는 조각가가 1964-196년도에 만든 작품이다. 폭 7미터 높이 15미터에 이르는 이 거대한 구조물은 머라삐 화산(Merapi Volcano) 기슭에 사는 족자카르타 서민들의 삶의 모습을 담고 있다.

 

 

로비라운지

로비 라운지. 여기서 체크인을 기다리거나, 아침투어 때 가이드를 기다리며 쉴 수 있다.

 

 

컨시어지 서비스의 모습

컨시어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별도의 데스크. 여러분들이 필요한 부분이나 도움받길 원하는 것이 있다면 컨시어지 팀이 최선을 다해 도와드릴 것이다. 

 

 

벽면 모자이크 예술작품

로얄 암바룩모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다. 호텔 곳곳에 예술작품들을 전시해 놓은 것인데, 저 모자이크 벽화는 높이 3미터 폭 10미터의 크기로 1965년도에 현지 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것. 로비 뿐 아니라 호텔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계단을 통해 올라가는 길목의 벽에도 예술작품들이 있다.

밋밋하여 심심할 수 있는 호텔의 통로 벽에 이렇게 작품들을 설치하였다.

 

 

한 벽면을 모두 채운 모자이크 아트

 

호텔 곳곳에 보이는 세심한 인테리어

단순히 '숙박'만을 위한 호텔이 아닌 투숙객들의 문화적 감성까지 채워주려 하는 호텔.

 

 

로얄암바룩모 객실내부

일반 객실의 모습. 타 호텔들의 객실보다 20~30% 가량 더 넓은 구조로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다.

 

 

로얄 암바룩모 디럭스룸

기본적인 시설을 갖췄음은 당연한 것이고.. 베란다를 통해 밖으로 나가보면

 

 

객실에서 내려다보이는 수영장

수영장이 내려다 보인다. 윗쪽의 둥그런 풀은 어린이 풀장. 

 

 

암바룩모의 수영장 모습

 

암바룩모 수영장 주변의 썬베드

수영장이 넓고 비교적 한가한 편이라,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렬로 늘어선 수영장의 썬베드와 파라솔

반나절 정도는 수영장 썬베드에 누워 따사로운 햇살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

 

 

어린이 풀장

여기 어린이 풀장에서 아이들과 놀다가..

 

 

호텔 어린이시설

잔디 위의 각종 어린이 놀이기구들에서 놀아보고.. 잔디가 깔려 있어서 넘어져도 안심이다.

 

 

수영장 주변의 정원모습

수영장 주변으로 가든이 무척 잘 조성돼 있고 꽤 넓어서, 하나의 부대시설로 구분해 놓을 정도다. 마찬가지로 '로얄 가든'. 로얄(Royal) 참 좋아한다. 이른 아침 산책길로도 손색이 없다.

 

 

로얄 레스토랑의 모습

다음은 레스토랑.. 내부에선 시원하게 식사를 할 수 있고, 외부에도 좌석이 마려돼 있다. 레스토랑의 이름은 '로얄 레스토랑'

 

 

요리사가 바로 만들어주는 아침식사

인도네시안 메뉴를 비롯한 아시아 메뉴, 그리고 신선한 유러피안 스타일의 메뉴가 뷔폐로 매일 제공된다. 조식 뷔폐 수준이 상당히 좋은 편이니, 아침식사는 빼먹지 말자.

 

 

로얄 암바룩모의 미팅룸

미팅룸. 회사 단체연수나 세미나 등의 겸사겸사 목적으로 족자에 머물 때.. 이곳에서 각종 자체행사를 진행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비니지스 라운지

 

비지니스 라운지의 내부 모습

비지니스 라운지. 좀 더 편안하고 덜 붐비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리고.. 다른 호텔들과 비교되는 로얄 암바룩모만의 몇가지 특색.. 위에서도 언급한 박물관과의 연계다.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그 때문에 오히려 짧은 시간에 가볍게 둘러볼 수 있다.

 

별관

리조트 바로 옆에는 Pendopo Ambarrukmo 라는 오래된 전통양식의 건물이 있다. 무려 1857년에 세워지고 1895년 무렵에 리뉴얼된 왕족의 궁실 기능을 하던 곳인데, 인도네시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발레깜방

이곳은 '발레깜방(Bale Kambang)'. 왕족들이 명상을 하거나 간단한 놀이들을 즐기던 곳이다. 

 

 

암바룩모 박물관 내부

또다른 부대시설인 로얄 암바룩모 박물관.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전시물들

박물관의 각 전시장은 왕족의 당시 생활모습을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크리스(Keris), 바띡(Batik) 그리고 와양(Wayang) 과 관련된 전시물을 감상할 수 있다. 백화점(Plaza Ambarrukmo)과  호텔의 사이에 위치해 있으므로 백화점 갈 때 살짝 둘러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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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로얄 암바룩모(Royal Ambarrukmo) 호텔은, 단순히 고급호텔의 컨디션과 숙박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족자카르타만의 고유한 문화와 정서를 최대한 반영하여 타 호텔과의 차별을 두었다. 그냥 깨끗하고 좋은 호텔에서 자는 것만으로는 아쉬움이 남는 사람들, 좀 더 특색있는 무언가를 원하는 사람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다.

 

 

 

참.. 그리고 앞서 얘기했든 호텔 바로 옆에 대형 쇼핑몰이 자리하고 있다.

'걸어서 몇 분' 이라고 말하기도 애매할 정도의 가까운 거리이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아래는 쇼핑몰 '암바룩모 플라자(Ambarukkmo Plaza)의 모습.

 

 

암바룩모 플라자의 내부 모습

 

백화점 내부의 스타벅스

 

백화점 내부의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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