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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에어

인도네시아의 저가 항공사.

유럽의 저가 항공으로 이미 유명한 라이언에어(Ryan Air)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다른 항공사다.

 

인도네시아 항공사 중 두 번째로 크고, 저가 항공사와 민간 항공사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공항 1터미널'과 '수라바야 주안다 공항'을 허브로 이용하여, 인도네시아의 웬만한 구석구석의 지역까지 다 취항하고 있다. 보유 기체 수는 현재 100여대이지만, 에어버스와 보잉사로부터 총 500여대를 주문해 놓은 상태로, 단일 주문 형태로는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주문한 기체가 들어오면 아시아의 1위 저가항공사인 '에어아시아'를 규모면에서 가볍게 누를 수 있게된다.

 

자회사로는 장거리 노선 위주로 운행하는 프리미엄 라인의 '바틱에어(Batik Air)', '말린도 에어(Malindo Air)', 태국을 기점으로 운행하는 '타이 라이언에어(Thai Lion Air)', 단거리 운행의 '윙스에어(Wings Air)'를 두고 있다. 자회사 포함 총 5개의 항공사를 운영하는 대규모. 위에 언급했듯이 항공기체의 수와 취항지(국내선 위주이긴 하지만)도 어마어마 하다.

 

 

라이언 에어.jpg

Boeing 737-9GPER

 

 

저가항공사답게 기내식은 유료로 제공이 되지만, 무료 수하물을 20Kg까지(윙스에어는 10Kg) 제공하는 대인배 항공사다. 수하물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에어아시아나 기타 저가 항공사와 비교되는 장점. 요금이 대체로 싸긴 하지만 에어아시아처럼 말도 안되는 가격을 올려놓고 사람 홀리는 짓은 아예 안한다. 프로모션요금이라는 이름으로 최저요금의 마지노선이 항상 정해져 있고, 그 밑의 요금으로는 절대 풀지 않는 것도 타 저가항공사와 다른 특징.

 

라이언에어의 경우 엄청난 스케줄로 기체를 뺑뺑이 돌리는 것으로 유명한데, 때문에 잦은 딜레이와 캔슬로도 함께 유명하다. 저가 항공사의 특징이겠지만, 날짜가 가까워짐에도 좌석이 팔리지 않으면 위에 언급한 프로모션 요금이라는 명목으로 싸게 풀다가 그래도 좌석이 적정선까지 팔리지 않으면 그냥 시원하게 스케줄 자체를 임시로 캔슬해버린다. 해당 스케줄의 전후편의 항공도 좌석이 일정 수준까지 채워지지 않으면 앞뒤 스케줄과 함께 묶어서 출발시켜버리는 일도 매우 잦은 편인데, 이 때문에 해당기체가 도착해야 다음 행선지로 출발하는 기체들도 연쇄적으로 줄줄이 취소되거나 지연되기도.. 

 

하지만 비교적 최근 새롭게 브랜딩한 라이언그룹의 프리미엄 라인인 '바틱에어'는 같은 계열사임에도 불구하고 정시출발/도착을 잘 지키는 편이고 기체도 대체로 새 것들을 이용한다. 어차피 욕먹은 놈은 욕먹게 내버려 두고, 새로운 라인에는 신경을 꽤 쓰는 듯.

 

온라인 예약 시스템이 뭔가 엉성하고 홈페이지 자체의 오류도 종종 있는 편. 취소과정도 별로라서 취소 쉬 환불 금액은 1달 후에나 받아볼 수 있다.(실질적으로는 2달이 걸린다.) 참고로 출발일이 7일 이내로 남았을 경우 홈페이지 예약시 신용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다. 이와 별개로 VISA와 MASTER만 결제가 되고 AMEX나 JCB, UNIONPAY(은련)은 아예 결제가 안된다. 

 

VISA나 MASTER 신용카드라 할지라도, 가급적 한국 신용카드로 홈페이지에서 결제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카드사로부터는 승인처리 되었는데, 라이언 홈페이지에서는 승인거부가 된 걸로 처리되는 경우가 간혹 있고(카드사 혹은 벤사의 문제인 듯), 이럴 경우 연결이 잘 안되는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해결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상당한 스트레스가 발생된다. 이메일 문의는 아예 답이 오질 않으니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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