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postedJul 30, 2013

노는 고양이팩 + 자유6일~ 다섯~여덟

by 아이누 Views 2068 Likes 0 Replies 0

이런 시간이 무한 반복~

오늘은 우리도 스노클링 투어를 나가보기로 했다

많은 업체가 있었지만~

빌라 그라시아에서 아~주 가까운 곳^^ (이름이 기억 안남)으로 정했다

남편이 수영을 못한다고 걱정을 많이 했더니 무료로 다이빙 수트도 빌려주고 그 위에 입으라고

구명조끼도 주더라 ㅋㅋㅋ

우릴 보살펴준 줄과 함께~ 찰칵!!

자기들 사진기로 찍어서 메일로 보내줬다

안보내 준다는 후기를 읽어서 설마 했는데 정말 보내줬다 ^^

 

20130421_095031.jpg

 

내가 조식으로 시켰다가 안먹은 삶은 달걀을 가지고 가니

"물고기 밥 챙겨 온거야?"하고 묻는다

"아니 스노클링 후에 배고프면 먹을라고~"

이게 웃긴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웃는다 ㅋ

 

우리 배에는 다이빙 나가는 한커플과 스노클링 나가는 우리

그리고 나머지는 모두 스텝들...

길리 메노로 고고~

다이빙 나가는 애들에게는 수중사진 기사까지 붙드만 ㅋㅋ

 

'줄'이라는 스텝이 남편 손을 잡고 스노클링 길을 안내하기 시작했다

얼마 안가서 거북이가 보인다

여기서도 저기서도~

잠깐 시야가 하나도 안보이는 짧은 구간을 지나자

너무나 예쁜 산호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남편도 이젠 혼자 스노클링을 하고 있고 ^^

줄은 계속해서 우리를 주시하고 있고 (아주 고마웠다)

 

입덧인가... (이때 임신 3주 난 예민한 여자 ㅋ)속이 갑자기 불편해져 왔다

내가 힘들어서 도저히 못하겠다고 하자

줄이 손을 번쩍들어 우리 배를 찾아 오라고 손짓했다

저어 멀리있는 배와 어떻게 서로 알아봤는지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다

배에 올라와 시간을 보니 물속에서만 꼬박 1시간을 있었다 ㅋㅋㅋ

 

요금은 두번의 스노클링비를 냈지만(10시에 한번,2시(?)에 한번)

저질 체력탓에ㅋ 한번으로 끝냈다

오후엔 걍 놀러가서 잡담만하고 놀다가 왔다

 

돌아온 지금도 이때 만난 줄과 메일을 주고 받으며 연락하고 지낸다

내년에는 같이 다이빙 나가자며 ㅋㅋㅋ

 

늦은 오후엔 또 석양 구경~

 

 

20130421_1801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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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라도 한듯 사람들도 동물들도 모두 이시간에는 바다와 하늘을 바라본다...

 

 

저녁을 먹고 돌아와 수영장에서 놀고 있으니 스텝이 축하한다며

허니문 케익과 칵테일을 줬다 ㅠ.ㅠ 고마워~

 

 

20130418_210819.jpg

 

책 읽고 수영장에서 놀고 스노클링하고 산책하고 자전거 타고 마사지 받고

맛난거 먹으러 다니고~

무한반복을 하며 쉰다는게 어떤건지 맛보고 있었다

 

 

 

참!! 

1)이 섬에 감자떡 비슷한 걸 파는데 엄청 매운 소스에 버무려 준다

식당에서 파는건 아니고 길거리에서... 그러니까

우리나라 찹쌀떡~ 메밀묵~ 파는 아저씨들처럼~

길거리를 걸어다니면 여기저기서 불러 세워서 산다

우리도 현지인들이 사는거 보고 사서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다 ㅎㅎ

 

2)포장마차 타운에서 파는 꼬치중에 매운 오징어 꼬치가 내 입에 정말 맛있었다

 

3)포장마차 음식이 지겨워 질때쯤 해산물 뷔페도 한번쯤 가보는 것도 괜찮았다

 

4)길리까페의 샌드위치도 괜찮았고... ㅎㅎ

 

5)이탈리아 레스토랑은...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이탈리아 본토 파스타가 엄청 입에 맞다는 사람

  단 한명도 못봤다 그럼 요기는? 이탈리아 사장님이 운영하신다

  고로 맛은... soso ㅋㅋㅋ 우리나라 돌아와서 먹도록 하자

  그러나 가격은 우리나라보다 싸고 이탈리아보다 싸다(물론 인도네시아 물가로는 비쌈)

  그러니 싼 가격에 본토 파스타 맛을 보고 싶다면 도전해보자

  나쁘진 않다 다만 우리나라 맛집 보다 못 할 수 있으니 엄~청 기대는 말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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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즐거웠던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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