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postedJul 29, 2012

장's family 가족여행 후기1(villa ombak)

by 후리지아71 Views 2271 Likes 0 Replies 1

Selamat malam!!!!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뜨라왕안과 셍기기에서 꿈같은 휴가를 보내고 온 후리지아입니다.

제가 용감하게 후기를 올리기로 작정한 이유는

롬복이 아직은 한국 여행객들에게 생소하여 정보 얻기도 힘들었지만

특히, 가족여행 후기가 거의 없어서 준비하면서 조금 아쉬웠거든요.

아이들 데리고 해외여행 갈때 제일 신경쓰이는 것이 배앓이쟎아요.

맘먹고 온 여행에서 화장실만 들락거리다 가면 넘 속상하지요

특히, 동남아에서는 생수와 완제 주스 위주로 먹고 생과일 쥬스는 꼭 얼음을 빼고 달라고 하세요.(위생상태가...)

그리고, 출국 일주일전부터 프로 바이오스틱(유산균)을 꾸준히 먹으면

배앓이를 줄일수 있다니 참고하시길... 요즘은 여행용 제품도 나와 있네요.

자 그럼 뜨리왕안 빌라 옴박으로 출발합니다.

롭복 공항에서 가이드 미팅후

스피드 보트 타러 가는길에 망기스(망고스틴)도 두둑히 사고(완전 행복^^)

뷰 포인트에서 설정샷도 몇방 찍어주시고 

에버랜드 후룸라이드는 우수울 정도의 스릴을 주는 스피드 보트타고 빌라옴박 도착했습니다. 야호~

롬복 134.JPG   

저흰 디럭스 패밀리방갈로에 묵었는데 더블사이즈 쇼파베드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지내기 넘 좋더라구요.

그리고, 빌라옴박은 위치나 단지내 시설과 조경이 뜨리왕안에서 최고입니다.

딴 숙소에 머물렀으면 한번쯤 입맛 다시고 둘러봤을 정도로 황홀하네요

 

롬복 18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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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날은 단지내 수영장에서 놀고 둘째날 자전거를 빌려 섬투어를 시작했습니다.

빌라옴박에서 빌려도 외부와 가격은 같고 상태는 더 좋습니다. 24시간에 1인당 50,000루피아

옴박에서 나와 왼쪽으로 해변을 끼고 쭉 달리니 유럽 휴양지에 온듯한 분위기 물씬 풍기는

호리존탈 비치카페가 있어 그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롬복 207.JPG  

아이들이 스노쿨링하기에 수심이 조금 깊고 특별한 안전요원도 없어 남편은 무지 불안해 했지만

마린보이 울 아들 물안경 하나만 착용하고 그 깊은 바다를 제집 드나들듯 헤엄쳐다니네요^^

열심히 가르친 보람이 있어 애미로서는 흐믓할 따름...

 

롬복 203.JPG

사방을 둘러봐도 동양인이라고는 우리 식구밖에 없는 그곳에서 유러피안식 휴가를 즐기며 느긋한 점심을 먹고

다시 자전거를 타고 최적의 스노쿨링 포인트를 찾아 북부로 향했습니다.

확실히, 아이들과 스노쿨링 하기는 북부가 낫더라구요

수심도 낮고 물고기도 많고, 아이들보다 수영못하는 울 신랑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빌라 그라시아 근처에 자리를 잡았는데 친절한 카페 직원 석양을 보라고 의자를 해변가로 옮겨주네요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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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을 보면서 우리딸 흥얼흥얼~ 가욘가 싶어 들어보니 헉 찬양을...

대자연의 장관 앞에서는 사춘기 소녀도 겸손케 되는가 봅니다.

숙소에 돌아와 빌라 옆에 있는 깨끗해 보이는 레스토랑(scallywags)에서 해산물 바베큐를 먹었는데

정말 감동이었습니다.특히, 버터피시라는 생선은 정말 고소하고 부드럽더라구요 강추입니다.

 
롬복 2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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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후 남편과 아들은 장기두러 숙소로 들어가고

딸이랑 저랑 여기저기 밤거리를 쏘다니며 발맛사지도 받고 페디큐어도 칠하고

음악에 맞추어 춤추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자매냐는 질문에 급 행복해하며 Terima kasih! 여러분 아름다운 밤이예요~ 이렇게 흐느적거렸답니다.^^

 

롬복 245.JPG

 

다음날 새벽 자전거로 숙소 반대편을 돌며 아침운동을 했는데

자연그대로의 섬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길리 섬에서의 자건거 투어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호텔 조식도 너무 훌륭했구요.

간밤에 룸을 옯겨야 하는 사건도 있었지만, 그것도 여행지의 작은 해프닝으로 기억될 만큼

뜨라왕안에서의 모든 시간이 행복했습니다.

 

  • profile
    레디 2012.07.30 01:56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후리지아님..

    새벽에 전화주셔서 정말 깜짝 놀랐었는데.. ㅎ 그마저도 여행지에서의 해프닝으로 기억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었던 듯 해서 저도 기분이 좋네요. 석양을 보며 찬송가를 부르던 따님은 뒷모습만으로도 성령이 충만함이 느껴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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