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postedMay 17, 2012

뒤늦은 롬복 여행 후기.

by cindy7999 Views 3543 Likes 0 Replies 3
 

롬복

아시아 > 인도네시아

기간:2011.08.20 ~ 2011.08.28 (8박 9일)

컨셉:친구와 떠나는 여행

 

 

 

 

 

 

작년 여름 발리와 롬복을 다녀왔다. 

발리에서 다시 비행기 타고 롬복으로 가서 삼일간 있었다.

하지만.ㅠㅠ

가기전에 몸이 너무 안좋아서 정말 여행을 못갈 정도였지만 꾸역꾸역 간거라

롬복에선 내내 아파서 기억도 잘 안난다.

 

펄펄끓고 오한이

심한데다 하필 회사일도 엄청 많아서 출발전날 밤11시에 퇴근하고

광화문에서 집까지 택시타고 가는데 오들오들 떨다 못해 이가 딱딱 부딪힐정도고

에어컨꺼달라 그러구 울면서 집에갔다.

 

담날 아침에 엄마가 아프다고 여행못가게하는걸 괜찮은척

샤워하고 기어나와서 리무진타고 공항출발.

 

공항에서 몇번 토하고 약먹기 위해 억지로 죽을 먹는데 두숟갈도 못먹고

3걸음 걷고 쉬고. 거의 기절직전의 상태로 비행기 탑승.

다행히 비행기에서 완전 기절해서 눈뜨니 상해공항.ㅋㅋㅋ

 

뱅기표는 4달전쯤 사놓은 초저가 중국동방항공을 타고갔네.

내가 이리 아플줄 몰랐으니. 근데 결과적으론 잘된일이었다.

너무 아픈 관계로 중간에 좀 쉬고나니 나았다.

 

동방항공에서 친절히 비지니스 라운지를 티켓을줬다.

열라 구린 라운지지만 그래도 쫄쫄 굶었으니 아주 간단히 뭣좀 먹고

여행준비 하나도 못했는데 그제야 좀 준비하고 약간 눈붙이고

 

 

항공스케줄.

 

 

상해 동방항공 비지니스 라운지..뭐. 기대도 없었지만.

그냥 쉬고 인터넷 되는것만으로도 살았음




 

 

 

밤에 발리에서 도착해서 택시타고 무조건 꾸따로가서

방있냐고 물어봐서 아무데서나 자고. (기억도 안난다. 여전히 열라 아팠다)

다음날 아침에 라이언 에어로 롬복으로 출발.

그나마 사진이 있으니깐 기억나지 도대체 내가 어케갔는지

뭔 정신인지 생각도 안난다.

 

 

롬복여행은 캣투어에서 항공권과 숙소 예약.

롬복, 길리 여행을 준비한다면 무조건 여기!!! 진짜 초대박 친절하심.

캣투어 : http://www.cattour.co.kr/

 

아래대로 캣투어에서 진행을 도와주셨다.

 

 

1. 항공(라이언에어) : 토탈 Rp 522,000

8월 21일 [발리출발->롬복도착] JT1852(09:50-10:20) Rp 272,000

8월 23일 [롬복출발->발리도착] JT1855(17:40-18:10) Rp 250,000

2. 숙소 : 스탠다드 룸 가능 : 37불*2박 = 74불

3. 차량 : 공항픽업 후 호텔 체크인 : 13불/편도 , 26불/왕복


 

 

25분정도만 타면 롬복

쿨하게 걍 다들 타니 출발시간 되기도 전에 출발해버렸다.

나만 동양인(인도네샤 사람빼고)이고 다들 유러피안~




 

샤워만 간신히 하고 가는구나.ㅎㅎ


 

째깐한 뱅기라 살짝 무서웠지만(난 비행기 공포증 너무 심하다.ㅠㅠ)

무사히 롬복에 도착


롬복도착했다고 신나셨세요


 

캣투어에서 롬복공항에 부탁드린 픽업서비스를 보내주셨다.

한국에서 좀 일하다 오셔서 한국말을 조금 하실줄 아는 아주 친절한 청년.

지금은 이름 까먹었네.ㅠㅠ

 

롬복 셍기기의 센독게스트하우스에 도착.

친절한 캣투어 레디 사장님께서 직접 친히 나와주셔서 체크인도 해주시고 길리가는것 예약부터 소소한 질문까지 다 답해주셨다.

그 후에도 정말 자주 전화드리고 이쪽으로 오시게 해서 티켓 예약도 했다

취소도 했다 개진상을 부리는 와중에도 인상한번 안찌푸리시고.ㅠㅠ

아흑 죄송해라.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어요.엉엉.

 

 

 

센독게스트하우스

간단히 숙소에 대한 평을 하자면.

 

저렴한 가격대비 시설이나 식사나 다 좋았다.

저 수영장은 너무 식당앞에 있고 컨디션도 안좋았고 해서 한번도 이용을 못했다.

다 만족이었는데 이때가 라마단 기간이어서 그런지 원래 그런건지

숙소 바로 뒤에 모스크가 있는데 새벽4시부터 7시까지 밤엔 저녁부터 12시넘어까지 설굔지 찬송인지가 계속 확성기에 대고 크게 나와서 가뜩이나 아픈데

시끄러워서 잠을 하나도 못잤다.ㅠㅠ

 

방은 이렇게 생겼다.

혼자 쓰기에 부족함이 없는 정도.

다음날엔 나름 턴다운 서비스로 침대에 꽃도 갖다놔주고.

다 좋아다좋아.

옆에 모스크에서 낮이고 밤이고 확성기에 떠드는것만 빼면.ㅠㅠ

 

 

 


 

다음날 아침 식사.

나름 메뉴보고 고르는게 있었던 듯.

맛난 수박쥬스랑 팬케익.  진한 발리식 커피까지.ㅎㅎ

 

 

 

 

 

복거리. 경찰서 뒤쪽으로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있다.

하지만 롬복은 아직 덜 발달한 관광지라서 발리와 비교할 순 없고

소박하다. 때가 덜묻은..한국사람도 못봤다.

여기까지 오는데 센독게스트 하우스 직원이 오토바이로 태워다줫다.ㅎㅎ


 

아트마켓은 저녁이 되야 가게들이 많이 오픈한다는데

큰 구경거리는 없었다.



 

 

 

 

 

점심먹으러 식당으로.


 

점심먹은 식당

바닷가 앞이라 분위기 좋았고. 난 혼자였고.ㅠㅠ

전체적으로 롬복은 관광객이 붐비지 않고 조용했다.

 

 

 

 

혼자여도 욕심은 많아서. 너무 많이 시키고 난 아직 컨디션이 좋지 않았을뿐이고.

태국식 샐러드인데 밑에는 당근만.ㅋㅋㅋㅋㅋㅋㅋ


나시고랭도 하나 시키고..


 

 

 

 

외로워도 셀카도 찍고.


 

 

할머닌 수영하시고.

저 쪽빛 바다에 발한번 못담궈봤네.

 


 

 

 

 















 


 

길가다 타이머샷.
















저녁이 되어 바닷가 근처 bar로 이동






바다와 석양과 음악과(무슨 음악 듣고있었을까.ㅋㅋㅋ)




 

 

아픈거 까먹고 빈땅시켰었나보다.ㅋㅋㅋㅋ

결국 못마시고 물만 진탕 마시고..

음.여기서 밥도 먹은거 같은데..

이렇게 기억이 희미해진 롬복 첫날 안녕.


 

라마단 기간이라 바닷가에 포장마차나 리어카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다.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 저녁엔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제대로 즐겨주지 못한 롬복.

다시 만나자.

 

 

 

 

  • profile
    레디 2012.05.21 10:31

    신디님 그림이 안보여요... T.T

  • profile
    레디 2012.05.25 16:29

    네, 감사합니다. 신디님. ^^

  • ?
    cindy7999 2012.05.24 14:40

    블로그에서 퍼왓더니.ㅠㅠ다시 사진찾아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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