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postedAug 16, 2011

웨스턴들의 지상 낙원 길리트라왕안

by vi0let Views 2662 Likes 1 Replies 6

안녕하세요 레디님

게으름의 대가인데 워낙 도움 많이 받아 의무감에..

텍스트로만 글 올립니다

 

다른님들.. 반말투 에요 죄송해요

 

발리 에어 아시아 프로모를 보고 그래 이거야 확 지름

ㅎㅎㅎ 하다 일정 바꾸는 통에 국적기에 버금가는 금액 지출 흑..

 

발리 좀 변했나 뒤지다 발견한 롬복-> 길리t

예전 박정석 작가님의 아쿠아 후기의 열렬한 팬이던 나는 예전 아주~ 섬과 나와 친구 란 후기가 뇌리에 스쳐감..

추가 지출도 많은데 또 길리 추가?

흠.. 구글링 해보니 캣투어 등장!! 두둥~

문의만.. 해볼까 하다 너무 친절하삼

지른다 질러 시작..

 

1. 숙소 : 길리T

    선택이유 : 오로지 선착장과 거리 가까움

    결과 : 길리캣 선착장이 었다니 흑.. 난 블루워터란 말야 (그래도 가까워 체크아웃후 걸러감)

    - 민물샤워, 깔끔한 호텔, 스테프의 압도적 친절, 거주 고양이의 다소 거만하나 무지 귀여움,

     다시 선택? 길리에 너무 좋은 숙소 많음, 그래도 초행길에 괜찮은 선택.(핫셔워 포기 함 싼데 많음)

2. 찌도모(마차)

    섬일주 한번 했음, 참 좋았음 위치 파악되고 관광객 필도 나고..

     움박~길리T~카페 트라왕안(걸어 15분 정도?) 그 루트 라면 걸어다녀도 충분

    생각보다 섬 물가 비싸지 않고 사람들 순박함

3. 식사

    - 생각보다 맛나고 움박 그릴부페 한번은 좋으나 두번은 질릴듯

      (어느 님이 쓰신 후기 덕에 호강, 한번은 꼭  가세요, 밤 8시부터 라이브도 함)

    - 길리T 리조트도 저녁 바베규 숙박객은 15% 세일해줌: 나름 괜찬음

    - 하튼 밤마다 시푸드 먹는게 남는 일임, 싸고 싱싱 : 1인 10만 루피가 최고 비싼 가격

      (발리 짐바란.. 아시죠? 2인 10만원도..)

    - 점심은 핏자, 스파게티 다 맛남, 음식이 생각보다 싱싱하고 맛나 놀랐음

   

4. 카페

    - 길리T에서 블루워터 사무실 지나 5분 좀 더 걸음 카페 길리 트라왕안 잇음

       그 옆 카페 앞 바다에 온갖 웨스턴(금발 미녀, 미남, 그득.. ) 선탠..

       신랑도 선탠 한다는거 말렸음, 우린 저 빨간  짐승(?)들과 종족 달라..

       썬크림 반드시 듬뿍듬뿍 발라줄 것, 같이 옆에서 태우다.. 타죽을 수도..

   - 그늘에 수건깔고 음료 한잔에 와이파이 패스워드 얻어 놀아도 좋지만..

      카페 자리가 더 그늘 좋음  , 주문도 특별히 강요 않함, 음료한잔에도 몇시간씩 잇어도 됨 

5. 스노클

    - 길리T앞의 스노클 배는 지붕도 없고 외국인도 너무 많이 배에 끼어 탑니다 힘들어요 흑

      바다의 물고기도 별로 없고, 산호도..

      차라리 다이빙 또는 북쪽 카페 앞 자리잡고 웨스턴들과 해수욕이 더 재미있음

   - 저기 조지클루니, 요기 브래드피트 치골 드러내고 금발날리며 다님, 저쪽에 비키니, 비키니 세상 예쁜 비키니는 다 봄

      (물론 얼굴과 몸매는 더 착함 --;)

      금발 미남미녀는 질리게 봤네요 ^^;

6. 음료 한잔이면 와이파이는 섬 곳곳이 다 되나 인쇄 하기 쉽지 않음,

    - 항공권 등은 미리 챙길것

    - 피자 맛나고 저녁 웨스턴들 바에 가득..

    - 동양인 거의 없어 좀 어색하기도 하지만.. 문만 나서면 가득한 바다.. 햇살..

       지상낙원이 맞음

   - 신랑은 여기서 한달만 살앗음 계속 얘기

      도시 생활, 쇼핑이 좋은 나도 질리지 않고 웃음 가득한 섬사람들 보며 3박4일재미나게 살앗음

7. 이동

   - 블루워터익스프레스 이용

      픽업 완전 친절하고 차도 정말 좋음 강추,.

      다만 브노아항 이용시 3시간 이므로 지침,. 빠당빠이 이용 강추

   - 레디님에 대한 신뢰도 더더 급 상승의 계기

 

8. 할일

   - 아침에 바다 2M앞에서 조식

   - 수많은 금발 미남미녀 감상(자체가 관광자원 --;)

   - 맛난 음식, 스노클, 다이빙, 산책, 해수욕, 저녁 바 순례(칵테일도 좋음)

   - 3박했어도 바빠서 길리 아이르, 메노 못감(스노클 투어때 잠시 빼고)

 

자, 길리로 가시면 워든지 돈워리~ 비해피~

 

정보가 없고 뭔지 몰겟다.. 그냥 캣투어 레디님께 알아서 해달라고 (죄송,.)

몇일 및 돈 얼마.. 제시하면 알아서 해주심..

꽤나 동남아 한인업체도 이용해 봣지만 레디님.. 우와

너무 친절하세요 가격도  대부분 최저가..(100% 장담은 못함)

까칠한 나도 좀 비교하다 에잇, 하곤 모모모 해주세요 얼마셈?

하고 끝냇음..

 

다들 행복하세요~~~~~~~~~~~

  • profile
    레디 2011.08.16 11:21

    vi0let님 상세하고 유용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믿고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vi0let님도 박정석작가의 친구와 간 길리메노 이야기 보셨군요. 아쿠아에서 연재했었나봐요? 전 한겨레 ESC인가? 거기서 보고 책에서도 보고 참 인상깊었었는데..


    vi0let님은 금발의 선남선녀들이 무척 인상 깊으셨나봐요. ㅎㅎ 몇번씩 얘기가 나오네요. ㅋㅋ


    길리트라왕안 다녀오셨으니 다음엔 박정석 작가가 다녀온 길리메노로 또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요즘 깨끗한 숙소들이 몇개 새로 오픈할 예정이에요. 


    좋은 후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
    vi0let 2011.08.18 15:34

      풍경 자체가 예술인 길리트라왕안 인지라 마땅히 사진 첨부해야 하지만 제 게으름으로 못했습니다

    전 동남아 좋아해 몇개 나라 여러번 자유 여행으로 다녀왔지만 캣투어의 친절과 편리성은 정말 인상싶어요

    (부인은 속 좀 터지실 듯, 손익 계산은 맞추고 사업하시는지 궁금.. --;) 길리를 사랑하는 마음 너무 많으시구나했습니다

    아마 캣투어와 박작가님의 후기 아니었다면 절대 않갔을 길리 입니다

    워낙 발리를 사랑해서요

      게다가 5월에 이미 태국의 코리뻬 섬을 다녀온 직후 였습니다

    그럼에도 그 아름다운 바다를 가진 코리뻬 본후에도 길리의 매혹적인 분위기는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말로만 "얼마에요?"하면 다 해결해주시는 레디님이 정말 대단하시고요

       신랑이 나 여기서 살고 자기가 돈 벌어 생활비 보내줌 않돼? 하는 부작용이 좀 있었습니다만..조용히

    궁디 팡팡 해주고 질질 끌고 나왔답니다 --;

      아, 그섬이 길리메노 였나요? 또 가봐야겠네요..

    레디님 추천으로 별로 않좋아하는 해산물 저녁에 먹다 그 싱싱함에 반하고 가격에 무릎꿇고 ..

    신랑이 갈때는 귀찮게 발리있지? 하더니 나올땐, 왜 길리는 낙지없어?(밤마다 별거별거 해산물 다 사먹였다 신랑아!!

    마이마이까지 너 드셨거든요???)란 막말까지.. 바다 해산물은 다 길리에 있는줄 알더군요

     해산물 가격 차액으로 왕복교통비 충분히 빠지던데요

      3박4일을 갔어도 못간 길리메노, 길리 아이르

    갈땐 3박4일 뭐하지? 하고 심난했는데 올땐 여기서 집사서 살자는 신랑 끌고 오느라 주스 한잔 입에 못물고 나왔습니다 망설이시는 분들.. 지상낙원 길리 입니다 꼭 가세요

    (저도 사실은 소문내고 싶진 않아요 넘 좋아서, 신랑이 후기 쓰지 말랬는데.. 소문남 않좋아진다고)

      ㅎㅎㅎ 전 아름다운건 다 좋아해요 레디님, 반짝이는것들 보석, 가방,

    ..............................................................................금발, 오일에 빛나는 쇄골.. --;(저 변탠가봐요)

    그러나 눈 앞에서 영화배우하지 왜 여기서 살태울까 싶은 금발들 가득하면.. 다 저처럼 천국이로세 에헤라디야~ 하실거라 믿습니다!!!

      허접한 후기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업번창 하세요

  • profile
    레디 2011.08.18 17:53

    으하.. 저희가 뭐 딱히 해드린 것도 없는데 과찬이세요.. ㅎㅎㅎ


    종종 마이너스도 보곤 하는데, 얼추얼추 먹고 살아간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려요. ㅋ

    우연찮게 길리 행을 선택하셨는데, 만족하셨다니 저도 무척 기쁘구요, 더 많은 분들이 즐겁게 즐기다 가실 수 있으면 좋으련만... 소문 날까봐 쉬쉬 하며 공개 안하는 분위기는.. 안됩니다! T.T 아시아 여행객이 너무 없잖아요. 좀 섞여야 더 재밌죠. ㅎㅎ


    해산물 가격은 많이 내렸나보네요. 전 예전에 그냥 무턱대고 먹다가 10만원 가까이 몇번 나왔었거든요. 



    vi0let님의 이어지는 댓글 후기 또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길리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가실 수 있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
    절대호감 2011.09.20 21:56

    우와~~저도 박정석 작가님의 팬이에요...박작가님이 아쿠아에서 활동하셨단 얘기는 처음 알았어요^^ 이번 여행때도 박작가님의 신간과 함께 했는데...ㅎㅎㅎ^^

  • ?
    포인트 팡팡 2011.09.20 21:56
    절대호감님 축하드립니다! 포인트 팡팡에 당첨되셨습니다! 당첨된 포인트는 600 포인트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 ?
    제이드 2011.10.04 18:10

    저도 이번 휴가에 <바닷가의 모든 나날>이라는 책을 가져갔지요.

    여기 은근 박정석님 팬이 많군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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