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postedApr 23, 2011

길리 뜨라왕안 에피소드 이것저것(숙소후기 포함)

by 절대호감 Views 3693 Likes 0 Replie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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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 녁 옴박 앞 바다에요~~ ㅋㅋㅋ무보정 사진)

 

씻고 나와서 내일 하루 더 머무를 방을 알아보려고 북쪽으로 쭉 올라갔다 <Egoist>에서 나시고렝을 먹고 뜨라왕안이 처음은 아이리스에게 뜨라왕안 이곳 저곳을 구경시켜주다 오늘은 룸붕스타일에서 머무르므로 내일 머무를 곳은 크게 특이하지 않아도 되니 편리성을 쫓아 이번에도 역시 옴박 옆 더 비치하우스에서 하기로했다.ㅋㅋㅋㅋ 옴박에서 가깝다는 게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았기 때문에.....ㅋ^^ㅋ 에어컨룸 423500루피아이나 작년에 머물렀던 고객이라 어필했더니 350,000에해주셨다.

밥 먹고 돌아다니다 숙소로 돌아와서 옷 갈아 입고 나갔더니 어느새 어둠이 깔린다...^^

 

오렌지 빛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찍고 놀다가 옴박 남쪽으로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고급레스토랑 및 숙소

Ko ko Mo 앞쪽을 지나고 있는데 코코모 직원들이 말을 걸어온다.

몇 마디 말을 나누던 중 갑자기 방 구경을 시켜 주겠다고 하기에 좋다고 구경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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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길을 사이에 두고 좌우로 각각 있는 형태이다.

 독립된 문을 열고 들어가면 작은 개인 풀,  풀앞에 선베드와 파라솔, 거실, 거실을 지나 침실로 이루어진 구조였으며

상당히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었고 깔끔한 스타일이다. (*전체적인 사진은 못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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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면서 숙소 자랑을 해 주신다.  가격을 물어보니 150달러가 훌쩍 넘었다.  ㅎㅎㅎㅎ

이미 숙소를 정했기 때문에 이용은 못할 것 같다고 했더니 다음번에 허니문으로 꼭 오라고 하신다.  마직막으로 헤어질때 같이 소개를 해 주신분과 네명이서 단체 인증샷을 기념으로 남기고 빠빠이~~~~ ^^

 

잘란 잘란하다 더 비치 하우스 레스토랑 2층자리에서저녁 시간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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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 아침에는 일찍 눈이 떠져 옴박 뒤쪽으로 난 길을 따라 산책을 갔다 오던 중

DSLR을 들고 있는 무리 들이 있어 신기해 하던차 조식을 먹던 식당에서 그들을 만났다.

옴박에서 머무르고 있는 손님들 중 단연 그 들 무리가 눈에 띄었다.

무슬림 복장을 한 여성이 DSLR와 삼각대를 들고 전문가 포스를 풍기고 있었고

무슬림 복장이아닌 이들의 옷과 모자에는 펜탁스라는 로고도 적힌 옷을 단체로 입고 있었다.

궁금해서 계속 쳐다 보다 그 일행 중 한명과 눈인사를 나눴고 음식을 가지러 오고가다 다시 만났을때 결국 먼저 물어봤다.

그랬더니 자기들은 자카르타에서 왔고 여행관련업무를 하고 있으며 여행잡지에 실을 좋은 여행장소를 컨택하기위해왔다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궁금증이 풀리는 순간이여~~~~~~~^^

 

긴~~~아침을 먹고 숙소 내 이곳 저곳을 산책하다 자카르타 아저씨를 또 만났다. 길에 서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자기 명함을 건내 주셨다. 이름은 Arvianto이며, 트래블매거진에서 일하는 포토그래퍼라고 하셨다.

평소 사진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전문포토그래퍼를 만나게 되어 좀 흥분을 했었다.ㅋㅋㅋㅋㅋㅋ 

친구와 함께 셋이서 걸어다니면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마음에 드는 배경이 있으면 우리둘을 모델로 사진을 찍어주셨다.

내 카메라로 찍어주셨는데 분명 같은 카메라인데도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차이를 느끼게 해주셨다. ㅋㅋㅋㅋㅋ

(*아래 사진은 그냥 설명해주시면서 연습용으로 그냥 셔터를 눌렀을 뿐인 그저 그런 사진....이를 보면서 우린...야~발로 찍어도 그냥 화보다야...~~후보정을 전혀 거치지 않은 사진음)

 

세수도 안 한 민낯으로 그냥 돌아다니고 있어 더 이상 오래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고 헤어졌다. 아르비안토가 오늘 일정을 물어보았고 함께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어주겠다고 했는데 거절을 했었다. ㅠ.ㅠ

 

그땐 ,왜 거절을 했을까... 아르비안토네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장소나 물어봐둘껄....하면서..아이리스와내가 꼽은 가장 아쉬운 순간 Besr2가 이렇게 지나갔다. 두고 두고 봐도 좋을 화보를 남길 수 있었는데........(*베스트1은 길리 아이르에서 있었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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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에도 누워보고 좀 더 놀다

체크아웃을 하고 탐이 났던 웰컴드링크 잔을 결국 기념품으로 한쌍에 250,000루피아씩 주고 구입해서

신나게 종이 봉투 하나씩 들고 옆집으로 이사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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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을 지나면 숙소들이 쭉 늘어선 이런 길을 지나게 된다.

길 옆으로 난 길을 따라 가니 바로 바로 우리들이 머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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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콘 완전 빵빵했다.  방 구조는 이렇게 싱글 베드 2개, 에어콘, TV, 붙박이 되어 있는 금고, 

왼쪽 문으로 나 있는 야외욕실.

이렇게 심플한 구성이다. 방은 청결했고 물은 짠물이었다. (*팬룸은 샤워기, 세면기모두 프레쉬 워터 였음. 에어콘룸은 샤워기, 세면기는 짠물이나, 옴박처럼 프레쉬 워터가 나오는 수도꼭지랑 양동이 바가지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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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수도꼭지에서만 생수가 나옴.)

 

실컷 방구경을 하고 나와서 더 비치하우스 바로 옆집에서 자전거를 4만루피아에 12시간 대여를 했다.

햇볕에 피부가 탈까 완전 무장을 하고 길리델리에서 점심을 먹고

북쪽으로 북쪽으로~~   뜨라왕안섬 일주를 시작했다 .

 

북쪽으로 북쪽으로 한 참 가다 인상적인 간판을 발견하고 정차했다.

너무나 예쁜 간판.... 옆에 붙어 있던 광고 글을 보니 1박에 50만 루피아라고하길래 어떤 숙소인가 또 궁금했다.

(*간판, 숙소, 해변가 테이블, 테이블 위 소품들을 보건데 주인장이 빨간색을 무진장 좋아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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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딸린 건물과 앞에 해변가 앞의 버루각이 전부이지만 조용히 지내실 분들한텐 좋을 듯 합니다.

이 숙소 주변으로는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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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앞 해변가에 놓인 테이블이 너무 예뻐 잠시 쉬었다 가기로 했다.

이렇게 앉아 사진도 찍고 놀고 있는데 사진상에 보이는 저  프랑스 아저씨가 갑자기 다가와 인사를 했다.

알고 봤더니 한국은 일때문에 자주 방문을 했서 잘 알고 있었고 한국 음식을 너무나 좋아하는데 여기서 한국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웠다고 하셨다. 그러곤 7월의 파리로도 한 번 여행을 오라고 강추하셨다. (*7-8월은 유럽 휴가기간이라 파리가 텅텅비기 때문에 한산하니 좋다고 하신다.)
 

 

 

쉬다 다시 한참을 가니 지도상에 표시되어 있는 <선셋 포인트>에 다다랐다.

많은 연인들이 쉬고 있었고 우리도 여기에 앉아 선셋을 보고 가려고 했으나 날씨가 좋지 않아 기대했던 선셋은 볼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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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저녁으로먹은 미고렝...간이 짭졸하니 맛있었다. 가격은 1만루피아-1만5천루피아 사이였던 걸로기억.

요 착한 가격의 미고렝은 어디에서 맛 볼 수 있을까?

ㅎㅎㅎㅎㅎㅎ

바로 바로 선착장 앞 공터!!!!!!!!!

낮에는 그냥 빈공터지만 저녁에는 이렇게 반짝 야시장이 들어선. 사떼도있고 미소렝, 나시고렝, 박소도 있었다.

포장마차 뒤로 의자들을 놓아두어서 주문해서 앉아 먹을 수도 있다.

포장해서 가는 외국인들도 많았다. 사떼를 먹고 나서 다른 집 음식도 먹고 싶어 주문했으나 준비한 재료가

다 떨어져서 사먹질 못했다.  치킨바베큐라도 더 먹으려고 주문했으나 이번에는 자리가 없어서 이리 저리 방황하다

브라질아저씨, 얼큰하게 술취한 일본 할배랑 테이블을 쉐어하게 되었다. 자칭 프로서퍼라 소개했던

 일본할배가는  2리터는 족히 되어 보이던 플라스틱 통에 술을 담아서들고 다니면서

저녁 식사와 함께 셀프 반주를 즐기고 계셨다. ㅋㅋㅋㅋㅋㅋ 일본할배나 브라질 아저씨는 바하사 인도네시아를 능숙하게

잘 하셔서 인도네시아 말을 좀 배웠다.  말끝마다 ya를 붙이길래 참으로 특이한 말투일쎄 했는데...길리 아이르에 가서

만난 현지인들에게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습관이었던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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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와 내일아침에 뜨라왕안에서-아이르로 가는 배가있는지를 확인했는데

자주 있으니 너무 걱정말라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이 답변이 내일 아침에 격게될 어마 어마한 에피소드의

출발점이 되었다. ㅎㅎㅎㅎㅎㅎ

  • profile
    레디 2011.04.25 02:07

    요즘 밤에 길리 트라왕안에 가 본적이 없었는데.. 근래에는 저렇게 이동식 로컬식당도 꽤 많은가 보네요. 재밌어 보여요.


    숙소 둘러보기 좋아하는 절대호감님 같은 분들이 여행업에 종사해야 되는데.. 엉뚱한 곳(?)에 계십니다..?

    빌라 줄리어스는 4월부터 요금 다시 올랐어요.. 지금은 객실당 99만 루피아. 성수기 때는 더 올랐다가 2월 쯤 되면 다시 50만 루피아 대로 떨어지겠네요. 요금 편차가 참~ 심해요..


    뜨리마까시야~

  • profile
    레디 2011.05.04 19:43

    다음주 내로 트라왕안에 들어갈 예정인데.. 당일치기로 다녀올 거라 저 포장마차 구경은 못하고 오겠네요.

    얼마전에 발롬님이 사무실 다녀가셨는데.. 한달동안 발리, 수라바야, 말랑, 족자, 마나도, 롬복 등을 찍으셨더라구요. 고수의 아우라가 느껴졌습니다. 절대호감님도 왠지 곧 그렇게 되실 듯.

  • ?
    절대호감 2011.05.04 19:38

    ㅎㅎㅎㅎ최근에 생긴 것 맞죠? 여름에 갔을땐 못본것 같은데  이번에 가니 생겼더라구요. 한 4개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진짜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제가 이렇게 여행을 좋아하게 될 줄은 미처몰랐어요. ^^ 엉뚱한 곳 ㅋㅋㅋ

  • ?
    지니 2011.04.25 12:12

    와- 밤에 저런 먹자골목같은게 생기는줄 몰랐네요~ 나날이 좋아지는 길리t네요.. ㅎㅎ 빌라옴박 웰컴드링크 잔(?)을 살수있다는거 처음알았어요..ㅎㅎㅎㅎ 그거보면 빌라옴박 생각 나시겠는데요? :)

  • ?
    절대호감 2011.05.04 20:33

    기다리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rofile
    레디 2011.05.04 19: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증샷 부탁드립니다. ㅋㅋㅋ

  • ?
    절대호감 2011.05.04 20:34

    오우~~~아니에요...전~~혀요.. 유리잔을 꽂는 순간...그 무게감을 잊게 되요...완전 좋아요^^

  • ?
    지니 2011.05.04 19:46

    꽤 무거울텐데요..ㅎㅎ

  • ?
    절대호감 2011.05.04 19:40

    ㅋㅋㅋㅋ 진짜 어찌 제 마음을 그리도 쏘~옥 잘 아실까요? ㅋㅋㅋㅋ뜨라왕안을 그리워하며,  아이리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요즘 음료수도 그냥 안 마셔요. 유리잔에 쥬스 따라서 저 옴박웰컴드링크 꽂이에 넣어서 마셔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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