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메노를 떠나 뜨라왕안으로... - 여행후기 

여행후기

postedMar 21, 2011

길리메노를 떠나 뜨라왕안으로...

by 절대호감 Views 3720 Likes 0 Replies 5
 

드디어 길리메노를 떠나는 날이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일어나자마자 성경책 좀 보고

오디오를 키고....창문을 열고....

음악이 집안에 울려퍼지도록 볼륨을 최대한으로 높이고

가장 열대휴양지와 잘 어울린다 생각했던 이글스의 호텔켈리포니아를

무한반복하며 모닝워터를 들이킨채 앞마당 의자에 널부러져 땀이 날때까지 늘어져있는 것으로

또 하루를 시작..............................

 

아침의 이 늘어짐이 좋아서 결국 퍼블릭보트는 포기하고 개인보트를 빌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헹키가 해주는 바나나 팬케익을 아침으로 먹으며...

 (****소금간이랑 설탕간이 되어 있어 따로 시럽은 제공되지 않았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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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첫날 먹었던 오믈렛인데 안에는 스파게티 소스가 들어있음..살짝 짜긴 했지만 맛있었음)

 

아침을 다 먹고 나니 방명록 작성을 부탁한다. 아...대략난감... 이런건 첨이라 어찌써야 하나 이리 저리 둘쳐보던 중 대박 후기를 발견하였다. ㅎㅎㅎㅎ야자수 한그루 한그루 정말 정성들여 그렸는게 느껴진다. 이에 자극받아 2-3줄 적으려던 후기를 나도 한글로 또박 또박 꽉꽉채워 적어본다. ㅋㅋㅋㅋㅋ

크기변환_사진 335 copy.jpg크기변환_사진 331 copy.jpg

 

그 후 3일간 사용한 요금을 정산하고나서 온 식구들과 돌아가며 인사하는 것으로 체크아웃을 마무리~~ Shack58 바로 앞 바다에서 바로 짐을 실어 뜨라왕안으로 고고고~~~~~~~(*옵션 2선택..ㅋㅋㅋㅋㅋㅋ)

 

 

(*****메노에서 뜨라왕안으로 갈 수 이는 3가지 옵션:

1. 호핑 아일랜드 보트 이용: 길리메노 항구에서 하루에 한대 오전 8:30 출발. 뜨라왕안으로 바로 이동 가능. 요금 만루피아 안팎

2. 헹키 삼촌의 작은 배 이용:  125,000루피아, 숙소 바로 앞바다에서 목적지까지 다이렉트로 이동 가능. 크기 완전 완전 작음. 나무로 되어 있어 곧 갈라지지 싶을 정도로 낡아 불안했음. 일반 고기잡이용 배로 주궁(주쿵?) 이라고 했던 것 같음.

3. 헹키 삼촌의 큰 배 이용: 185,000루피아, 숙소 바로 앞바다에서 목적지까지 다이렉트로 이동 가능. 일반 퍼블릭보트 크기. 시설은 일반퍼블릭보트 보다 깔끔하고 튼튼해보임.

 

그래...내가 타고 간 배는 이 배다.......보이는가? 캐리어 하나 들어가니 어쩜 맞춤제작이라도 한 듯 꽉 들어맞는 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가는 동안 양 무릎은 배 밖으로 탈출.......ㅋㅋ

도착할때쯤 양 무릎은 촉촉~~~~~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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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겉보기와는 달리 안전하게 한치의 흔들림없이 무사히 움직여 주었다.

그래도..  2번은 못 타겠다.ㅠ.ㅠ

 

옴박에 다가갈 수록 물색깔이 바뀐다...날씨가 흐렸음에도 확연히 구분되던 물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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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빠른 시일내에 뜨라왕안에 방문할 수 있게 해주신 것에 감사하며.....감격의 첫컷을 찍었다.

도착하자 마자 처음 들은 소식은...럭키걸~

뜨라왕안은 어제까지 비가왔는데...방금 전부터 날씨가 개기 시작했단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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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30분이 안되었던 시간같던데...방이 비었다고 바로 체크인을 해주었다.

어찌나 덥던지 친구가 오기까지 못 기다리고 먼저 웰컴드링크를 들이켜 주었다~~~~~~~~~

 

크기변환_사진 388 copy.jpg

 

그 시각 친구도 길리셔틀팩을 이용해서 방살에서 바로 뜨라왕안으로 이동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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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씻고 옴박 사진을 찍고 있다보니 어느새 친구 도착!!!!!!!!!!!!!!!!!!!!!!!

감격의 옹알이로 그간 있었던 일을 전하며..ㅋㅋㅋㅋㅋㅋ서로를 맞이했다.ㅋㅋㅋㅋㅋㅋ

이후 일정은 둘이 함께~~~!!!! ㅎㅎㅎㅎㅎㅎㅎ
 

  • ?
    지니 2011.03.22 10:31

    오랜만이에요 절대호감님! 요즘 개학 시즌이라 바쁘셨죠? 왠지 그러셨을 것 같은...:) 뜨라왕안이랑 메노는 가까워서 그런지 작은보트 빌려서 가는게 별로 비싸진 않네요 생각보다..


    아, 그리고 저....ㅋㅋㅋㅋ 마지막 사진에 '어느새 친구도착'이란 말에 순간 마지막 사진속 남자를 얘기하는줄 알고,' 언제 절대호감님이 현지남자친구를'...이라고 생각했어요. 아이리스님을 깜박하고 말이죠...ㅎㅎㅎ

  • ?
    절대호감 2011.03.28 18:24

    ㅋㅋㅋㅋㅋㅋ맞아요..우리한테는 3월이 극성수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수기가 되면 자주 찾아올께요...ㅋㅋㅋ 그리고 저 배!! 가격은 저렴하지만 안전성때문에 비추 ㅋㅋㅋ 재미로 한번쯤 타보는 건 강추..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사진2장은 아이리스가찍은거에요..ㅎㅎㅎㅎ 사진 속 그 분은 그냥 행인임..ㅋㅋㅋㅋㅋ길리아이르에서 현지인 남자친구로 만나고 싶은 분을 발견했지만... 귀국 몇일전에 발견하게 되는 바람에 안타까웠답니다....^^ 길리아이르 후기편에서 길리아이르의 아이돌을 소개해드릴께요~~^^

  • profile
    레디 2011.03.23 01:28

    호텔 캘리포니아..! 잘 어울리겠는데요?

    저는 'Sublime'의 <Santeria>를 들어요. 이 댓글 보시는 분들 중에 혹시 길리 갈 예정인 분들은 꼭 담아서 가져가 보시길 바래요. 바다 위 배에서.. 해변에 누워서.. 바다를 보며.. 






    글구.. 종종 길리 쪽 바다를 다니다보면 행키삼촌 같은 배가 종종 다니던데(어떤 배인지 알아요..ㅋㅋ), 그 걸 탈 생각을 어떻게 하셨을까. 파도 있을 땐 보기만 해도 아찔하던데. ㅎ

  • ?
    절대호감 2011.03.28 18:26

    우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니님이랑 레디님이 올리신 3월의 뜨라왕안을 보며 이 노래를 들으니 또........하.....ㅋㅋㅋ 너무 좋습니다^^

  • ?
    Yulina 2011.05.02 21:40

    길리,, 아이르,, 트라왕안,, 메노,,, 모두 둘러보고 오셨나봐요,,,, ㅜㅜ

    부러워요,, 호감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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