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postedFeb 10, 2011

길리 셔틀 1박 팩)첫 이용고객의 대충쓰는 후기ㅋㅋㅋ

by 절대호감 Views 3081 Likes 0 Replies 6

 작년 여름에 이어 다시 찾은 롬복!!!

짧은 시간안에 다시 찾게된 롬복!!!!!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번 여행은 첫 시작부터 운이 좋았다.

숙박 예약을 넣으려던 시점에 길리 셔틀 1박 팩이 생겼다.

그래서 이번에는 길리 셔틀 1박 팩의 첫 이용고객이 되는 엄청난 행운과 함께 여행의 첫 시작을 했다.ㅋㅋㅋ

공항픽업, 잠만 잘 저렴한 숙소,  숙소-길리 이동 이 세가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준 고마운 팩이다 ㅋㅋㅋㅋ

 

가벼운 마음으로 인천 출발 자카르타 경유 긴 비행끝에 도착한 롬복 공항!!

(-다행히 오늘은 가루다 항공이 아무런 사고 없이 제 시간에 뜨고 제 시간에 잘 도착해주었다.)

 

출국장을 빠져나가자마자 내 이름이 적힌 카드를 들고 계시는 기사분이 보인다.

참 인자해 보이시는 구나...

오~~~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역시 셔틀 팩 첫 이용 고객인만큼 지니님이 직접 직접 나오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반가워 격하게 인사를 하고 시원한 차를 타고 신나게 수다를 떨다보니 어느새 푸리붕아고~~~.

야경임에도 정갈하니 잘 가꾸어진 조경이 눈에 띈다. 방안도 깨끗하니 첫 인상이 상당히 좋다.

체인 후 짐을 옮겨두고 지니님과 레디님과 함께 피자를 곁들인 맥주 한잔~~~~

이런 저런 수다를 신나게 떨고 자리를 파하기 전

레디님께서 장부를 꺼내셔서 내일 이용할 푸리붕아-방살-길리 티켓을 끊어주신다.

(-오~능숙하게 서류를 작성하시는 폼이 이제서야 제법 사장님 티가 난다.ㅋㅋㅋㅋ

 

두분과 헤어져 숙소로 돌아와 내 방 사진을 몇 장 담아본다.

사진에서 보다 시피 깨끗하고 침구도 보송보송하다. 욕실도 뜨신 물 콸콸 잘 나오고 에어컨 션~하게 잘 가동되고

벌레 출현 일절 없다!!!

방 상태에 만족하고 일단 숙면을 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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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 새벽 숙소 바깥은 어떤가 일어나 나가보니 아직 완전히 날이 밝은게 아니라 아직 조명도 켜져 있고

그래서 그런지   상당히 운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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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긴 아침을 먹는 조식당!!! 부페식으로 되어 있어 편하게 마음껏 조식을 먹을 수 있어 좋았다. ㅎㅎㅎ

메뉴는 미고렝, 식빵, 쨈, 생선조림, 초록나물, 쌀밥, 과일 3종류, 쥬스 2종류, 그 외에 스크램블 에그나 계란후라이중 하나 선택 (-레디님 말씀으로는 계란후라이 맛있기는 힘든데 여긴 계란후라이가 젤 맛있다고..ㅋㅋㅋㅋㅋㅋ음식맛은 대충 상상이 가실 듯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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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 바로 바로 남이 해주는 밥!! 그래서 여행 중 브렉퍼스트 먹는 순간을 언제나 기다리고 제일 느긋하게 즐기는 시간이다ㅋㅋㅋㅋㅋㅋㅋ 아침을 느긋하게 먹고 나서 햇빛 쨍쨍하게 내리쬐는 테라스에 잠깐 앉아 잠깐  혼자여행온 기분을 나름 느끼며~~~~~~(문짝이 아주 예쁜 발리풍이다).. 며칠 뒤 도착할 내 친구도 이 기분을 느꼈으리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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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는 몰랐는데 방안 창가에 놓인 쇼파!! 햇빛이 드니 나름 분위기 있구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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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약속한 시간이 다 되어서 부랴 부랴 체크아웃을 하고 픽업차량이 오길 기다린다.

호텔 로비에 앉아 기다리면 정확히 8시 30분은 아니지만 얼추 그 시간에 맞춰 하얀색 봉고가 데리러 온다.

(나는 대략 8시 40분쯤 탔었던 것 같음.....나는 사실 어디서 타야 될지 몰라 체크아웃하고 짐을 끌고 호텔 정문에서 기다리다 탑승했음. 친구말로는 호텔 로비까지 차량이 들어왔다고 함.)

 

봉고에 타니 기사분 포함 유니폼을 입은 직원 3분(-회사명: NUANSA LOMBOK AGUNG)과 뜨라왕안으로 향하는 외국인들이 있었고 내가 마지막 탑승자였다.  나는 바로 기사님 옆 좌석에 앉아 이동했고 혼자라 심심할까봐 바로 뒤에 앉아 있던 직원 MIRAYADI씨가 친절한 설명과 함께 내릴때까지 계속 이야기 상대가 되어 주셔서 40분동안 수다를 떨면서 재밌게 갔다. ㅋㅋㅋㅋ

너무 친절해 이름까지 기억해뒀다.

오~~ 드디어 방살 주차장에 도착!!!!   (방살까지  함께한 차량이랑 직원들이다..모두 같은 유니폼 착용-신뢰감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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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분이 MIRAYADI 완전 친철하시다. 그러나 이분과 기사님은 여기서  빠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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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도착했을 뿐인데 벌써 부터 많은 인파가 나를 환영(?)해 준다. 어익후...ㅎㅎㅎㅎ

 

 그 밖의 환영인파들을 정중히 물리치고 AGUNG 직원중 다른 한분의 안내에 따라 주차장 맞은편 타만(-이름은 정확하지 않음)이라는 까페로 잠시 이동했고 다른 분을 소개시켜주시고는 사라지셨다.(여기서 잠시 대기했다 배시간에 맞춰 각자 선착장까지 이동.)  나머지는 다 뜨라왕안행이라 남아있고 유일한 길리메노 행이었던 나 혼자 먼저 이동하라고 한다.  짐이 컸던지라 1만루피아에 협상! 찌도모를 타고 선착장까지 이동려 하니 어떤 소년이 냉큼 올라탄다. 메노는 모기가 너무 많다 그냥 가면 위험하니 가기 전에 모기향을 사서 가라고 끊임없이 설득하며 중간에 찌도모를 세워 쇼핑을 하고 가란다 ㅎㅎㅎㅎ 약을 챙겨왔으니 괜찮다고 사양을 하고 가던 길을 계속 달렸다. ㅎㅎㅎㅎㅎ

선착장에 도착을 하니 역시나 대단한 인파가 갑자기 몰려들며 대대적인 환영인사(?)를 해 주신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 명 두명 일일이 인사해주며 짐짓 여유를 부리고 있다보니(-사실 영어가 짧아 봉고 안에서 MIRAYADI가 해준말을 다 이해하지 못해 이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지 못해 그냥 무작정 무한 미소를 날리고 있는 중이었다 ㅋㅋㅋㅋㅋㅋ) 아까 주차장에서 소개해주신 직원분이 나타나 내게서 레디님께 받은 바우처를 받아 사라지더니 잠시 후 배티켓으로 바꿔서 전해주고는 메노행 배를 알려주시고는 사라지셨다. ㅎㅎㅎ

 

정확한 배 출발 시간은 없고 25명이 다 찰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그러다보니 출발 인원 모집이 잘 되는 뜨라왕안행 배가 먼저 출발했다. 잠시 후 우리 배도 출발~~~~~~~~ㅋㅋㅋㅋㅋㅋㅋㅋ

 

TIP: 방살주차장-선착장까지는 사실상 그리 먼 길이 아니라 충분히 걸어갈만한 거리입니다.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그냥 걸어가더군요. MIRAYADI도 짧은 거리니 그냥 걸어가라고 추천했구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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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 2011.02.11 10:38

    아싸! 완전 생생후기. 글쓰는 절대호감님의 표정이 느껴지는듯 해요. [ㅎ] 와 [ㅋ]의 연발~ 혹시 아이들 가르치며 후기 작성하시는건 아니시겠죠? 덕분에 저도 첫날 정말 즐거웠어요! 셔틀팩 첫 고객이신데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여행준비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같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역시 절대호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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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호감 2011.02.13 22: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셔틀팩 첫 고객이라 한글자 한글자 정성들여 자세한 사진과 함께 장황히 쓰고 싶었으나 앞으로 여행할 분들이 상상의 즐거움을 조금이라도 느끼시라고 여백은 좀 남겨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기는 여가 시간에..ㅋㅋㅋ성실한 직장인입니다. ㅋㅋㅋㅋㅋ)

  • profile
    레디 2011.02.12 00:20

    항상 인기가 좋으셔서 방살에서도 많은 환대를 받으셨군요. ㅎㅎㅎ 아, 안봐도 그 상황이 훤하게 그려집니다. '누안사 아궁'은 로컬 자매여행사예요. 저희랑 같은 시기에 오픈해서 지금까지 함께 달리고 있습니다. 다른 직원 한명이 저희 사무실로 파견나와서 근무 중이구요.


    참.. 제가 티켓 끊어드릴 때, 길리 아이르로 적을 뻔해서 하마터면 엉뚱한 배 타실 뻔했었요. 기억하세요? ㅋ 


    마지막 사진 부담스럽네요. ㅋㅋㅋ 제 얼굴이 아닌 것에 안도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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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호감 2011.02.13 22:48

    방살에 가면 누구나 인기녀 인기남이 될 수 있는 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라와디씨가 레디님 이야기를 하시면서 레디님이 인도네시아어를 너무나 유창하게 잘 하셔서(-로컬에 가깝다 표현)같이 일 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이제 인도네시아어는 마스터하셨으니 이제 영어에 도전!!!!!!!!!!!!!!!!!!!!!!!!!!!!!! 아이르행..당연히 기억나죠...몇 번이나 연습하시고 오신 분이 저를 메노가 아닌 아이르행배에 태워 보내려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사진은 음...제 인물사진 스타일입니다. ㅋㅋ담번에 밝을 때 만나 레디님 사진을 찍어드린다면 아마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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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이 2011.02.14 17:49

    맨 마지막 아저씨. 정말 해맑게 웃어주시네요.ㅎㅎㅎㅎㅎ 절대호감님은 인도네시아 사시는거에요? 길리에 연달아 두번씩이나 가셨군요!! 

  • ?
    절대호감 2011.02.18 15:06

    이빨도 뽀야니 해맑으시죠? ㅎㅎㅎㅎ 저도 우연찮게 연달아 두번이나 간거구ㅎㅎㅎ 인도네샤서 장기거주는 제 바람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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