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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영화관은 어떤 모습일까?
자카르타와 같은 대도시의 영화관은 비교적 최신시설을 갖추었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비슷한 환경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멀티플렉스 같은 곳에서 최신개봉작도 볼 수 있고, 영화 선택의 폭도 비교적 넓은 편이다. 가끔씩 우리나라 영화도 관람할 수 있다.
하지만!
대도시를 벗어나면 상황은 달라진다.
비교적 현대식 개발이 덜 이루어진 롬복의 영화관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롬복에는 극장이 한 군데 밖에 없다.
마타람 시내에 위치한 마타람 몰(Mataram Mall) 3층에 가면 찾을 수 있는데, 그것도 일반 극장이 아니고 미니극장이다. 불과 몇 년전에는 이 마저도 없었다.

대도시 영화관에서 간판이 내려간 뒤, 한참 후에나 롬복 영화관에서 개봉된다. 이쯤 되면 벌써 영화는 DVD 로 출시된 후. 게다가 외화는 상영되지 않고, 오로지 인도네시아 영화만 상영된다.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여자손님과 표를 구입하는 아저씨. 뒤에 앉아있는 아줌마가 매표소에서 구매한 영화티켓을 검사하고 안으로 들여보내 준다.

상영 회수는 하루에 4회이지만, 일요일만큼은 하루 5회 상영

자카르타와 같은 대도시의 영화관은 비교적 최신시설을 갖추었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비슷한 환경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멀티플렉스 같은 곳에서 최신개봉작도 볼 수 있고, 영화 선택의 폭도 비교적 넓은 편이다. 가끔씩 우리나라 영화도 관람할 수 있다.
하지만!
대도시를 벗어나면 상황은 달라진다.
비교적 현대식 개발이 덜 이루어진 롬복의 영화관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롬복에는 극장이 한 군데 밖에 없다.
마타람 시내에 위치한 마타람 몰(Mataram Mall) 3층에 가면 찾을 수 있는데, 그것도 일반 극장이 아니고 미니극장이다. 불과 몇 년전에는 이 마저도 없었다.

대도시 영화관에서 간판이 내려간 뒤, 한참 후에나 롬복 영화관에서 개봉된다. 이쯤 되면 벌써 영화는 DVD 로 출시된 후. 게다가 외화는 상영되지 않고, 오로지 인도네시아 영화만 상영된다.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여자손님과 표를 구입하는 아저씨. 뒤에 앉아있는 아줌마가 매표소에서 구매한 영화티켓을 검사하고 안으로 들여보내 준다.

상영 회수는 하루에 4회이지만, 일요일만큼은 하루 5회 상영

티켓 값은 10,000 루피아! 우리나란 돈으로 천원 정도다.

티켓을 구매했다. 상영시간은 19:30분. 맨 마지막 타임. 
입구에서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구입할 수 있다. 뭐, 나름대로 갖출 건 다 갖춘 모습.
이제 들어가 보자. 놀라지 마시라.
상영관 내부 모습. 강렬한 색감과 인상적인 인테리어에 입을 다물 수 없었으니..
스크린은 3 x 2m 사이즈로, '참 귀엽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
좌석 수는 총 54석. 
미니극장이라 에어콘도 미니. 딱 두 개 밖에 없는데, 손님 별로 없다고 하나만 가동시켰다.
상영관 불이 꺼지면 이내 영화가 시작된다. 고막을 찢을 듯한 놀라운 음향시설..
영화 상영 중. 화면에 초점이 잘 안맞는다. 
